▲(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9년 초복·중복에 이어 말복이 곧 돌아온다. 2019년 말복은 8.11로 알려졌다. 말복이 지나면 무더위가 점차 사라진다. 이러한 말복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기력을 보충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말복에는 마늘을 넣고 끓인 삼계탕을 추천한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종원 삼계탕 끓이는법

백종원 삼계탕은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곁들이면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돌리는 것은 물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삼계탕 끓이는법은 어렵지 않아 재료 손질만 잘 해놓는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삼계탕 재료로는 ▲닭 ▲황귀 ▲대파뿌리 ▲대추 ▲녹두 ▲찹쌀 ▲청주 ▲통후추 ▲통마늘 ▲생강가루등이 필요하다. 양념장 재료로는 ▲고춧가루 ▲삼계탕육수 ▲다진마늘 ▲다진파 ▲연겨자 ▲간장 ▲식초 ▲설탕만 있다면 만들 수 있다.

1. 닭의 날개 끝부분과 꽁지 부분을 가위로 잘라 낸다.
2. 찬물에 식초를 섞어 닭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닭 속에는 내장과 불순물이 많이 들어있어 속까지 씻는 것을 잊지 말자.
3. 냄비에 통추추와 생강가루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닭을 넣고 5~7분 정도 짧게 삶아 불순물을 제거한다.
4. 한번 데쳐 놓은 닭을 건져 닭 속에 불려놓은 녹두와 찹쌀, 황기, 대추 등을 넣고 속을 채운다. 채워 놓은 속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이쑤시개 등으로 막는다.
5. 압력솥에 속을 채운 닭을 넣고 통마늘, 대파, 가시오가피, 황기 등을 넣고 닭이 잠길 듯 말 듯 하게 물을 넣은 후 센불에서 30분 중약불에서 30분 정도 푹 끓여주면 완성이다.
6. 닭 육수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면 된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