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더운 여름은 시원한 콩국수와 열무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열무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가 생명이다. 최근 수미네 반찬을 통해 김수미표 열무김치 레시피가 공개돼 인기를 얻고 있다.

김수미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레시피)

김수미표 열무김치는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졌다.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김수미 레시피는 김수미 열무김치 외에도 다양한 레시피가 잇다. 열무김치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로는 ▲열무 ▲얼갈이 ▲새우젓(육젓) ▲물고추 ▲다진마늘 ▲다진생강 ▲쪽파 ▲부추 ▲멸치액젓 ▲고운 고춧가루 ▲찹쌀 풀 ▲사이다 ▲설탕이 필요하다.

1. 준비한 열무의 잔뿌리를 쳐내고 뿌리의 끝부분을 잘라낸다. 마찬가지로 얼갈이의 끝부분을 가볍게 쳐내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2. 열무를 먼저 깔아 놓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린다. 얼갈이배추를 다시 올려 소금을 뿌려 절여준다.
3. 4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빼 준비한다.
4. 육젓 2큰술을 잘게 다진 후 물고추 한통,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3작은술을 넣고 잘 섞는다.
5. 쪽파와 부추를 손가락 길이 정도로 길게 썰어 양념과 버무린다. 이때 멸치액젓을 1큰술 넣어 간을 보고 싱겁다면 추가해 넣으면 된다.
6.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췄다면 고운 고춧가루를 1/2국자, 찹쌀풀 2국자. 물 500ml, 사이다 1/2컵 정도 넣고 살살 버무려 준다.
7. 절여 놓은 얼갈이와 열무는 한꺼번에 양념에 무치는 경우 풋내가 날 수 있어 소량씩 양념에 버무려야 한다.
8. 어느 정도 버무린 뒤 설탕 3작은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완성이다.
9. 다 버무린 열무얼갈이김치의 경우 상온에 1~2일 정도 있으면 맛있게 익는다.
10. 완성된 열무얼갈이김치는 냉장 보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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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열무얼갈이김치 국물에 설탕, 참기름, 통깨 등을 넣고 소면을 삶아 넣으면 열무국수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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