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SNS)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사업의 중심 중 하나인 게임. 매년 수없이 많은 게임이 탄생하며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길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선택받는 자는 극히 일부에다가 높은 충성도를 가진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정상의 자리를 뺏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PC방 점유율과 모바일게임 순위를 알아보자.

2019 롤드컵 일정

게토에서 발표한 9월 18일 PC방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1위는 난공불락의 리그 오브 레전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여전히 4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9 롤드컵, LoL 월드 챔피언십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19 롤드컵은 현지시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 스페인,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롤드컵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따낸 우리나라 진출팀은 그룹 스테이지의 SK telecom T1과 Griffin, 플레이-인의 DAMWON Gaming이다. 플레이-인 1라운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2라운드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그룹 경기는 12일부터 20일까지다. 이후 토너먼트를 통해 11월 10일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2018년 롤드컵 우승팀은 14승 3패를 기록한 인빅터스 게이밍이다.

온라인게임순위

PC방 점유율 2위는 배틀그라운드로 11.33%의 점유율을 보였다. 피파온라인4에 잠시 밀렸던 오버워치는 다시 3위를 차지, 피파온라인도 4위로 내려왔다. 5위는 FPS 서든어택이다. 상위권을 모두 RTS, FPS에게 내둔 RPG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위, 메이플스토리 7위, 패스오브엑자일 9위, 로스트아크 10위로 별다른 순위 변동은 없었다.

▲(사진출처=ⓒ리니지M)

모바일게임순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위도 부동의 리니지M이다. 리니지M과 더불어 상위권을 차지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은 7위로 여전의 모습을 되찾진 못했다. 2위 기록한 모바일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스다. 3위는 PC게임인 에오스 IP를 활용한 에오스 레드이며 브롤스타즈가 4위, 블레이드엔소울 레볼루션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8위 라플라스M, 10위가 배틀그라운드로 PC게임과 달리 모바일 게임에선 RPG가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인기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빛조각사'가 지난 8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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