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밤도깨비야시장)

같은 나들이라도 낮에 하는 것과 밤에 하는 것이 다르다. 시장을 가더라도 밤에는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사람들이 야시장을 찾는 이유다. 서울에서도 엄선된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상품 등이 즐비한 야시장이 있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는 총 4곳에서 열린다.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이다.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반포 낭만달빛마켓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DDP 청춘런웨이마켓은 DDP 팔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청계천 타임투어마켓은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27일까지만 개장한다.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열리지 않는다.

▲(사진출처=ⓒ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식 SNS)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정규 오픈일 외 시즌 마켓을 열고 있다. 올해에는 5월 중순 문화비축기지에 피크닉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고 한 달 간의 휴식 후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 크리스마스마켓은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연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럽만큼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켓이 열린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은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아직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약 10일간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과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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