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노드(THENODE) 재단의 핵심 개발사인 키퍼가 28일인 오늘 키퍼월렛 출시를 알렸다. 

키퍼월렛은 암호화폐의 보관, 전송, 관리를 위한 지갑 서비스로, 메신저 송금기능을 추가하여 길고 복잡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도 채팅기능을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키퍼는 키퍼월렛보다 한 발 앞서 출시한 비밀키 관리 서비스인 키모닉(keymonic)의 코어 알고리즘을 키퍼월렛에도 적용하여, 사용자는 키모닉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기존에 사용하던 지갑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키퍼월렛은 기존 암호화폐 지갑과 비교하여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커뮤니티 유저 및 개발사들은 키퍼월렛의 개발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키퍼월렛의 정식 출시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안전하게 본인의 암호 자산을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퍼월렛의 디앱 기능을 통해 프로비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차후 진행될 더노드의 런치패드(인큐베이팅 재투자) 및 담다365의 블록체인 게임, 퀴즈 등도 키퍼월렛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키퍼월렛이 더노드의 생태계 확장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노드는 지난 10일 프로비트 거래소에 상장한 이후로 약 14% 상승 270원 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프로비트 거래소는 가장 안전하고 전문적이며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거래소 시작 1년도 안되서 100개 이상의 상장, 70회차 이상의 IE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한국어, 영어, 중국어, 포루투갈어, 스페인어등 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최근 진행한 런치패드 미디움 IEO가 40분만에 완판되어 3억 5천만원이 판매됐고, 미디움은 IEO 직후 상장하여 IEO 가격 대비 2.3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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