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시회 일정 푸드위크부터 킨텍스 펫페어까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도 많아

▲(사진=ⒸCOEX FOOD WEEK 공식 SNS)

주말이 찾아왔다. 철도 총파업으로 지하철 운행까지 영향을 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지만 일주일을 기다려 온 휴일. 더 추워지기 전에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떤가. 이번 주말 서울 날씨는 토요일 '맑음', 일요일 오후 '비'다. 기온은 토요일 6/17, 일요일 8/16. 영하로 떨어졌던 기온이 다시 상승해 살을 에는 추위는 주춤한다.  

 

아무리 영상의 온도라지만 추운 날씨가 아닌 것은 아니다. 야외 활동이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전시회를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여겨보면 좋은 11월 12월 서울 전시회는 다음과 같다. 귀여운 캐릭터들을 좋아한다면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미니언즈 특별전', 롯데뮤지엄의 '스누피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의 '내 이름은 빨간머리 앤' 전시회를 방문해보자. 대형미술관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선 '서예, 그 새로운 탄생'과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선 14명의 청년 작가들이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를 여행해 자연과 이슬람 문화권을 경험한 것을 표현한 '초록과 황금의 나라', 비주류에 속하지만 큰 힘을 지닌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세종 카운터 웨이브 내재된 힘'을 진행 중 이다.  

 ▲(사진=Ⓒ케이펫페어 K-PET FAIR 공식 SNS)

11월 코엑스 이번 주 전시일정은 2019 코엑스 푸드워크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뿐이다. 입장료는 11,000원이며 농수산물, 축산물을 포함, 주류와 음료, 건강식품, 제과제빵, 조리기기, 주방용품 등 음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전시가 이뤄진다. 일산 킨텍스에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전시회가 진행된다. '케이펫페어'로 강아지 고양이 사료, 간식, 반려동물 용품, 의류, 액세서리, 가구, 각종 서비스와 관련된 전시다.  

 

11월 서울 축제는 큰 축제는 이미 마무리 됐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주에 끝이 났으며 매년 인기가 높은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은 11월 6일에 마쳤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여름철 한정으로만 관람객을 받는다. 고궁 중 덕수궁과 창경궁은 상시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덕수궁과 창경궁은 오후 9시까지 개방하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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