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다양한 먹거리는 늘어났으나 이상하게 더 피곤할 때가 있다.

풍족한 먹을거리에 왜 건강을 잃을까? 많은 현대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달고 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은 한식이 짠 편인데 이에대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말하길 한국인의 나트륨 1일 평균 섭취량은 매우높다.

게다가 평소보다 짜게 먹었다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도 나트륨이 몸밖으로 나가는 것은 착각이다.

이 가운데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했다면 나트륨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이럴때 '칼륨'을 섭취하면 해결된다.

칼륨이란 우리 몸 체액에 존재하는 전해질이며 그 중 양이온의 성질을 띠며, 우리 몸 삼투압과 몸의 수분을 관리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이에따라 음식을 먹을 때 유난히 짜게 먹는다던지, 부종이 심한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러한 소변으로 나트륨을 빼주는 칼륨은 혈압을 다스리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섭취해도 좋다.

이에 대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이에 칼륨 많은 음식인 바나나, 아보카도의 효능을 소개한다.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풍부한 올리고당이 있는 식품으로 적은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 중 하나다.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음식이며 탈모 및 미백에도 좋은 식품이다.

비록 바나나는 열량이 높지만 지방이 적고 당질이 풍부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장에 좋고 칼륨이 가득한 바나나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퉁퉁 부을 때 섭취하면 붓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도 있어 신경의 안정을 유지시키고 불면증에 좋으며 철분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도움을 준다.바나나와 아보카도 외에도 또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새송이 버섯, 시금치, 키위, 고구마와 감자, 수박, 연근, 참외, 복숭아, 자두, 멜론, 토마토, 당근, 미나리, 연어 등이 있다.

나열한 음식들은 과일은 생으로 먹으면 되고 그대로 먹기 힘든 재료는 요리에 이용해도 된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칼륨이라도 부작용이 있는데 신장 질환이 있다면 좋은 칼륨을 신장으로 보내지 못 해서 오히려 신부전이나 부정맥 등 부작용이 나타나니 과다섭취하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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