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전문가 등의 도움 없이 집의 인테리어를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기만의 개성을 자랑하고 젊은 층에서 남들과는 다른 자기만의 인테리어 사진을 본인의 SNS에 공개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벽지나 장판, 타일을 바꾸는 셀프 인테리어는 작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보자가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인테리어 방법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인테리어를 셀프로 하는것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있다.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을 가진 인테리어 가구를 구입해 방이나 집을 바꿔 새롭게 꾸미는 것이다.

가구를 새롭게 바꾸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바닥재 교체나 벽지를 바꾸는 것 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가구로 처음 혼자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합리적인 가구 선택 방법을 살펴보자.오래된 집이나 방의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구의 배치나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즉 콘셉트를 확실하게 결정해야 한다.

집과 방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결정한 후에야 필요한 가구를 적절하게 선택하고 알맞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구 콘셉트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집이나 방, 거실 등의 바닥재 색이나 벽지색을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체하려는 가구와 벽지, 장판이 어울려야 한다.

특히 벽지나 장판의 색감이 심하게 차이나지 않아야 한다.
▲(출처=픽사베이)

사려는 가구를 확정했다면 가구를 구입할 때 필요한 예산을 결정해야 한다.

인테리어 가구의 값은 크기와 재료, 가구 브랜드와 가구를 만든 디자이너, 배달, 설치,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가격 결정 요인 때문에 다양하다.

그로 인해 가용할 수 있는 범위의 자금 한도 내에서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사용할 예산을 확정해야 한다.

이때 가격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구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가구사들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격, 재질, 크기, AS여부 등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변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면 직접 방문해 가구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확인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양한 가구 브랜드가 함께하는 가구단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가구단지에서는 여러 가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더라도 체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만약 새로 산 가구가 집이나 방의 크기나 구조에 어색하다면 문제가 된다.

  너무 큰 가구는 이동이나 활동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구조와 맞지 않는 가구는 활용하지 못하는 집의 공간을 생기게 할 수 도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가구를 구입하기 전에 집이나 방의 크기와 창, 문, 콘센트, 사람들이 이동하는 동선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면도 등으로 먼저 인테리어 가구의 위치를 배치해 확인해야 한다.자신의 방이나 집 인테리어를 스스로 바꾸기 위해 가구 구매가 부담이 된다면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조그만 소품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도 집이나 방의 인테리어를 변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인테리어 소품 활용은 비싼 돈이 들지 않더라도 큰효과를 주기도 한다.

활용 가능한 가성비 높은 소품들은 다양한 선반과 무드등을 비롯해,   시계, 공기정화식물, 액자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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