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큰돈이 필요할 때 금전적인 부분에서 어려울 수 있다.

이란 소상공인을 위한'노란우산공제'가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처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일들을 예방하고 사업을 재기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일종의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해도 생활안정, 사업의 재기 등을 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분명 장점도 존재하지만 손실이 생길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가입 조건, 장점과 단점을 소개한다.노란우산공제는보험 등을 통해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때에는 최대 150배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연 납입금액에 관한 원래의 소득공제와 별개로 최대 300만원 까지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부담되지 않는 금액을 납부해 세금공제를 받는데, 월 5~70만 원정도를 1만 원 단위로 납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것이 가능하다.

또 노란우산공제는 시중은행보다 이율이 높고 큰 돈을 마련 할 수 있고 금리 또한 낮다.

노란우산공제 대출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이 12개월 정도 지나 납부 연체가 없을 때 할 수 있고, 그리고 한도는 일반해약환급금에서 원천징수예상액을 뺀 90% 중 적은 금액이다.

노란 우산 공제에 가입하게 되면 가장 큰 혜택으로는 최소한의 생활자금으로 사업이 망해도 압류를 막아주는 것인데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란우산공제의 단점은 중간에 해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해지 이유가 폐업 등 일정 사유가 아닌 노란우산공제 해지 시 그동안 받은 소득공제를 또 다른 소득으로 간주해서 이런 이유로 종합소득세는 원천징수가 되고, 결국 원금 손실이 클 수 있다는 점이다.아울러 노란우산공제를 가입하면1년 이상 납부 금액을 연체하거나 공제금을 부정으로 수급하면 바로 해지 당할 수 있는데, 노란우산공제 부정수급자의 경우는 보통 진행되는 일반 해약금의 80%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