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라우드픽)

분명히 숙면을 취한것 같은데, 잠이 주체할 수 없이 찾아오고, 계속 찌뿌둥하다면 혹시 기면증에 걸린 것 아닌가 여겨볼 수 있다.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충분히 잠을 밤에 잤는데도 일상생활을 할 때도 심하게 잠이 오거나 하루 종일 잠을 자 실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 때문에 고생하는 증상이다.즉 기면증이라는 것은 것은 숙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심각하게 잠이 오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국제수면장애분류(ICSD)에서 밝히는 바로는 보통 3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도 반복적으로 앞서 언급한 증세들을 드러내는 것을 기면증 환자들에게 보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리고 이처럼 기면증은 잠을 많이 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기면증이 만성이 되면 아예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 하니 필수로 기면증 원인과 증상을 체크하고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기면증이란 것은 시차에 적응하지 못한 것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레 잠에 빠지는 질환으로, 보통 낮잠 검사시 잠에 8분만에 빠지면 기면증일 수 있다.

기면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최근까지 기면증의 이유로머리에 하이포크레틴이 줄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어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여성같은 경우 생리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갑상선에 생긴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도 강한 편인데, 직계 가족의 경우에는 발병할 경우는 40배 정도 높다.

기면증에 걸린 사람은 많이 자도 각성물질 분비가 더뎌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잠이 오게 되는 것이다.
▲(출처=픽사베이)

즉 기면증이란 것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 청소년에게 보이고 대체적으로 30세 이전에 발생한다.

기면증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 가능하며, 규칙적인 낮잠, 심리 상담 등의 치료법이 중요하다.

의료기관의 치료와 아울러서 수면과 관련된 행동 교정도 필수다.

수면과 각성의 규칙적인 시간과 수면패턴의 정상화와 필요시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을 하는 곳에 미리 말해놔야 한다.

이어 숙면을 방해하는 음주나 야간운동은 피하고, 운전을 해야한다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높은 열량의 식사는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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