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해피투게더 4 게스트로 참여한다.

 

2일 오늘 KBS 2TV는 '해피투게더4'를 방영, 이날 방송에는 허지웅, 오정연, 백청강, 황치열, 김형준이 함께한다. 해당 방송은 오후 11시 10분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최근 오정연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이날 '아보카도'로 노래 대결을 펼친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노래를 부르면 다들 동요 같다고 하길래 정말 그런지 전문가 분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정연은 근황에 대해 "작년 초까지 굉장히 힘들게 살았다.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무기력증이 되게 심했다. 이후에는 뭘하고 싶었는지 버킷리스트를 쓰면서 쭉쭉 주저없이 도전 해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나이는 올해 만 36세다. 지난 2009년에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에 이혼, 2015년에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오정연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프리 선언을 한 이유에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2012년 (서장훈과의) 이혼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은 합의 하에 진행됐다. 그런데 제가 이혼 사유가 있다는 오보들이 쏟아지면서 마음에 큰 상처가 됐다"며 "뉴스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여서 아나운서로서 적합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배우 고소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오정연은 '꺅 소영언니(팬심 그득)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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