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와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늘 MBN은 '속풀이쇼 동치미' 363회를 재방송한다. 이날 방송의 속풀이 주제는 '결혼한 사람이 더 외롭다'였다.

 

이에 선우은숙은 "내 결혼생활 중에 가장 외로웠던 시기는 신혼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을 일찍했다 방송일 때문에 전남편은 너무 바빴다"라며 "비뉴향기가 나는 매력적인 남자"라고 이영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혼여행에 대해 "부산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는데 전 남편의 친구들이 저희를 대접해 준다고 나와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전남편 친구들과의 식사 후 이영하가 "숙소 들어가서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한 뒤 새벽 4시에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MBN) 

이후 방송 내용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신혼여행 후 몸의 변화로 임신을 알게됐고 15일간이나 집을 비운 남편 이영하를 보기 위해 촬영장으로 향했지만 막상 상대 여배우를 더 잘 챙겨주는 모습에 섭섭했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올해 나이 61세로 1981년 9살 연상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 사이에는 아들 이상원과 이상민이 있다.  이상원은 배우 최선정과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얻었고 지난 10월 딸을 얻었다.  

 

이상원의 아내 최선정은 SBS `스타킹`에서 `전남대 유진`으로 출연, 당시 `스타킹`에서 최고의 캠퍼스 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원의 나이는 올해 37세, 최선정의 나이는 올해 2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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