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우대하는 대표 '외국어 스펙', 가장 공신력 있는 제2외국어 시험은?
수정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출처=픽사베이)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진 오늘날 한국인 청년들에게 스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스펙은 취업 시 요구되는 학벌·학점·토익 등 서류상의 기록 중 업적에 해당되는 것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 의미가 확대되면서 본인의 역량과 재능 등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취업이 힘든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은 점수와 다양한 스펙을 쌓기 위해 우리나라 청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많은 스펙 가운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어학성적은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늘면서 취업 시 필수 스펙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어학 시험 가운데 내 재능에 맞는 시험은 무엇이 있을까.취업준비생의 필수 코스인 '토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영어 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토익(TOEIC)은 미국 ETS에서 개발된 시험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커이션 능력을 중요시 해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평가한다.

이에 국내 및 외국 기업에서도 토익 점수를 기본 스펙으로 요구하면서 채용 공고 시 필수 자격 및 우대 조건으로 두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영어 시험이다.

이에 반해, '토플'은 영어권 대학에서의 공부를 위한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이 시험으로 본인의 영어 숙련도를 증명할 수 있다.

이에 유학·이민·해외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응시한다.

또한, 국내에서도 영어특례입학으로 토익 등 다른 어학 시험보다 토플(TOEFL)을 더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단, 토플은 시험 특성상 대학에서 사용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기 때문에 토익시험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되므로 준비기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편이다.
▲(출처=픽사베이)

최근 'JLPT 시험'이 대학생이나 취준생 등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취업이 어려워 취업률이 높은 일본 기업을 택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JLPT자격증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JLPT 시험은 일본 정부의 일본 국제교육협회가 주관하는 만큼 가장 공신력 있는 일본어 능력 시험이다.

이 시험은 N5~N1까지 총 5가지의 등급을 가지는데, 각 등급에 따라 언어지식, 독해, 청해로 이루어져 있다.

기초 일본어인 히라가나를 시작으로 'N'옆의 숫자가 낮아질수록 높은 난이도로 치루게 되며 총 180점이 만점이다.

인기가 많은 것에 비해 JLPT 시험의 일정은 1년에 단 두 번뿐으로 과목별 최저 점수를 충족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므로 전략 및 공부방법을 체계적으로 세워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과거에는 '어학시험'하면 영어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재에는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준비할 정도로 점점 중국어를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중국어 공부를 위해 'HSK'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실제 KOSIS(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과 대비해 중국어 학습 경험이 16.2% 더 많아진 것이 기록됐다.

이는 중국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HSK(한어수평고시)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 국내 많은 기업들이 HSK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 혜택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HSK 시험이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취업 필수 스펙으로 자리잡았다.

HSK 시험은 1급부터 6급까지 수준별로 구분된다.

이에 초급자는 3급~4급을 목표로 하고, 채용 시 가산점 우대 혜택을 얻으려면 5급 이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