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독서 자세는 척추 손상 일으켜" 책거치대, 필요에 따라 알맞게 활용하자
수정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출처=픽사베이)

독서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 된다.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로 독서를 하면 집중력을 높여주며, 책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는 독서 자세로는 침대나 바닥에 엎드리거나, 쇼파에 누워서 책을 보는 등 잘못된 자세로 독서를 하곤 한다. 이와 같은 자세는 척추통증 및 허리통증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척추측만증통증까지 발생되는 등 척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 자세에 대해 살펴보자.

책 읽는 자세 잘못되면 '허리골반통증' 일으켜

독서를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는 등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하기 때문에 바르지 못한 자세로 독서를 하게 되면 어깨통증이나 허리통증 등 다양한 척추관련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자기 전에 침대에서 책을 보곤 한다. 이때, 책을 침대 등받이에 비스듬히 기댄 채 보거나 엎드린 자세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체중으로 인해 심장이 압박되고, 허리에도 큰 부담이 가해지면서 목 통증 및 허리디스크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루의 시간을 책 보는데 쓰는 수험생들은 몰입하게 공부한 나머지 허리를 아래로 많이 숙이거나 고개를 앞으로 쑥 내밀곤 한다. 하지만, 이는 몸의 무게가 앞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요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독서의 올바른 자세, '북스탠드나 책거치대 활용'

책 읽는 자세는 독서 만큼이나 중요하다. 의자 위에 허리를 곧게 핀채로 바르게 앉는 것이 척추나 전체적인 건강에 있어 독서하는 데에 가장 좋은 자세이다. 바르게 앉아서 책을 볼 경우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대략 30cm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무릎은 90~100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적어 책 읽기 최적의 자세다. 더불어, 책을 책상 위에 올려두고 읽는 것보다 자신이 독서하기 알맞은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독서대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필요에 따라서는 책거치대나 북스탠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 독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누워서 읽는 북스탠드 혹은 책거치대까지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법!

독서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감성을 키우고 배경지식까지 쌓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책을 멀리하는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만들고자 한다면 책을 하나의 놀이처럼 인식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곳에서 스스로 여러가지의 책을 구경하고 훑어보며, 아이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된다. 아울러,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평소에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책을 읽어주는 것도 아이에게 책의 즐거움을 찾아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