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오늘(3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폭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특이한 러브 스토리가 알려져 화제다.  

이들은 지난 KBS `승승장구`에서 결혼 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이상해는 해당 방송에서 김영임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떡볶이와 순대를 좋아해 내가 굶어가면서 사 가지고 갔다. 그러나 먹을 건 먹으면서 안 만나줬다"며 "결국 김영임을 택시에 강제로 태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임은 "인신매매인줄 알고 소리를 질렀다"며 "너무 놀라 살려달라고 소리쳤다"라고 밝혔다.  

이상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했다. 그것 때문에 참는 것이 많다"라고 당시의 행동을 반성했다.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는 지난 1979년 결혼해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해의 나이는 올해 76세이며 김영임의 나이는 올해 65세다.

이들은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 관계를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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