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석류는 유기농 석류즙으로 달여먹거나 석류열매로 석류잼(석류청)만들기, 석류주스만드는법 등으로 갈아 마신다. 효과를 보기위해 올바른 석류즙 고르는법은 속이 빨갛고 알이 꽉찬 열매를 선택한다. 석류엑기스만드는법으로 석류씨를 긁어내 착즙기로 짜거나 석류원액만들기를 하기도 한다. 석류씨 오일 성분은 복부비만 원인이 되는 갱년기 비만을 예방하며 체지방 제거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40대 50대 폐경기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증상에는 손발이 찬 수족냉증 치료를 돕는 홍삼도 도움이 된다. 홍삼분말효과는 항암에 좋은 식품이자,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말연시 설선물세트 등으로 인기가 좋은 홍삼은 홍삼스틱, 홍삼청 등으로 다양하게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말린 건홍삼이나 발효홍삼 효능은 면역질환인 대상포진, 구내염, 감기 예방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홍삼제품을 파는곳도 있다. 다만, 장기복용하면 부작용으로 설사, 체질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장복기간에 주의한다.  

 

갱년기 영양제로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달맞이꽃종자유와 칼슘, 비타민D 등이 인기다. 출산 후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다스리는 칼슘제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보스웰리아도 인기다. 나빠진 시력과 노안에는 블루베리 크랜베리나 아로니아 등 베리류가 효능을 발휘한다. 최근 갱년기 추천음식으로 급부상하는 것이 회화나무열매 추출물과 카카두플럼이다. 서양자두라 불리는 녹색 색깔을 띠는 그린자두는 카카두플럼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비타민C 많은 음식으로 갱년기 피로감과 가슴열감, 홍조를 예방한다. 여성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인 회화나무열매는 황금회화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회화나무열매는 엘라그산이라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돕는 영양성분을 함유해 혈액순환개선제 역할을 한다. 손저림과 팔이저린이유,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을 돕는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회화나무열매 국산 제품은 원산지를 확인한다. 경남 부산을 비롯해 달성, 안동, 영천, 의성, 화순 재배한다. 수확시기는 10월부터 꾸준히 제철이다. 괴각으로 불리는 회화나무 용도는 본래 관상용이거나 회화나무꽃을 약용이나 염색약(염료)으로도 활용한다. 회화나무차 효능은 여자 40대 이른 폐경과 50대 여성 갱년기 근육통을 비롯한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한 갱년기 관절통, 근육통 완화 및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회화나무열매는 소포리코사이드(소포리코시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섭취 효과로 여성호르몬에 좋은 음식이다. 루틴과 퀘르세틴 폴라보노이드 다량 함유로 여성 갱년기 지수를 낮출 수 있다. 또한 회화나무열매는 벌레·모기 퇴치법으로 계피와 함께 스프레이로 사용하며 상처 출혈 시 지혈 작용을 한다. 환절기 날씨로 건조해지는 피부에는 마스크팩을 만들어 붙이면 보습효과가 있다. 습진 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며 여성·남자 갱년기 증상인 두통과 화병, 가슴쓰림, 열감 등 통증회복을 돕는다.  

 

다만, 회화나무열매부작용으로 추출물 과다섭취 시 설사, 두드러기, 구역감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회화나무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정량을 복용한다. 갱년기 불면증과 우울증증상 치료에 도움을 주는 회화나무열매는 추출물을 다양하게 먹는법이 있다. 회화나무열매차(괴화차)로 마시거나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인 회화나무열매가루로 먹을 수 있다. 회화나무차 끓이는법은 회화나무열매 10~20g에 물 2L를 넣어 20~30분 끓인 다음 냉장보관한다. 회화나무차와 회화나무열매 추출물 분말은 밥 짓는법으로 넣어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혹은 회화나무식초를 만들어 먹는다. 회회나무 열매 식초만드는법은 양조식초와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을 3:1비율로 넣어 실온에 열흘간 숙성기간을 거친 뒤 냉장보관한다. 물과 희석해 복용법을 지킨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화나무열매추출물 하루 권장량은 35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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