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강아지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를 위한 반려견분양 문의가 많으며 싱글족 역시 혼자 지내기 보다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노부부의 반려견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반려견분양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사기 분양에 대한 피해 사례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알아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사기 분양의 종류의 경우 첫번째 견종 사기가 있을 수 있다. 포메라니안과 비숑프리제의 경우 고가의 견종이기 때문에 첫번째 요소가 될 수 있다. 포메라니안은 어렸을 때 폼피츠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폼피츠란 포메라니안과 스피츠의 교배 견종으로 믹스견으로 폼피츠와 포메라니안의 분양가격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4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분양 전 꼭 출처를 확인하는것이 좋다. 비숑프리제 역시 고가의 견종으로 어렸을 때 외모는 푸숑과 흡사하다 푸숑이란 푸들과 비숑프리제의 믹스견으로 이 역시 분양가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4배 차이가 있다.

 

두번째로 아픈 강아지 분양이 있을 수 있다. 새끼강아지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파보, 홍역, 코로나' 3대 전염성 질병이 있다. 이 질병 중 파보와 홍역의 경우 90% 이상 폐사 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잠복성이 있는 질병으로 처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식욕감퇴, 구토, 설사, 눈꼽이 있다. 이 질병의 경우 법적으로 분양 후 소비자에게 15일동안 보상을 해주게 되어 있지만 보상의 기준이 강아지가 폐사 시 보상을 해주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양심없는 일부 애견샵의 경우 파보 ,홍역, 코로나의 증상임을 알면서도 지켜보자는 식으로 날짜 채우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반려견에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우우죽순 새로 생기는 애견샵의 경우 강아지의 슬개골문제, 피부병, PDA(심장질환) 등 어렸을 때 발견할 수 있는 질환도 발견을 못하고 분양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분양가 조절이 있을 수 있다. 강아지분양 샵의 경우 정가가 없기 때문에 샵에서 정한 금액이 곧 분양가격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매장내에 분양가를 오픈하지 않고 소비자에 따라 분양가를 책정하는 애견샵들도 있다.

 

이 외에 많은 피해 사례가 있는 요즘 프랜차이즈 강아지분양 샵 베이비몽 '전세희' 대표는 강아지분양 시 꼼꼼한 전화상담과 매장 방문 후 강아지의 건강 체크는 필수라고 전했다.

 

베이비몽은 현재 사당 본점을 시작으로 강남 직영점 안양, 김포, 대구 등 10개의 지점이 있는 대형 애견샵으로 많은 지점이 생기기까지 베이비몽 역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현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강아지의 출처가 궁금하신 견주를 위해 개체관리표 공개가 가능하여 순종이 아닐 시 100% 보상해준다. 두 번재로는 파보, 홍역, 코로나 3대 전염성 질병에 대한 보상기간을 법적 15일이 아닌 30일로 넉넉한 기간을 보상하며 마지막 세 번째는 분양 전 파보 홍역 체크를 무료로 해주며 협력 병원을 통한 기초검진도 무료로 진행한다.

 

이 3가지의 차별화 만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이는 네이버 평가, 카페 후기, 블로그 후기 등에서도 소비자의 만족도 평가를 확인 해 볼 수 있다.

 

이처럼 항상 노력하는 베이비몽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1월 한달동안 분양가 40% 할인, 홈카메라 증정, 필수 용품 증정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몽 자사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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