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의 개념은 심정지가 왔을 경우 흉부를 누르면서 우리 몸에 피가 돌게 하는 응급처치의 방법 중 하나다. 여러 방면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교양 수업으로 심폐소생술을 가르친다. 그러나 생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정지 상태에서 5분안에 혈액이 돌지 않을 경우 뇌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존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순서

우선 환자의 현재 상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가볍게 어깨를 치면서 말을 걸고 나서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신고부터 해야한다. 신고하고 나서 얼굴, 가슴을 10초 정도 관찰해서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한다. 심폐소생술의 경과는 △가슴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흡으로 진행된다. 가슴압박은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의 아래쪽 1/2 지점을 30번 정도 압박해주는 것이다. 압박 깊이는 약 5cm고 분당 약 100~200번 압박해야 한다. 가슴압박을 했으면 인공호흡을 해햐 하니까 환자의 머리를 젖힌 후 턱을 들어서 기도를 개방해야 한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나서 코를 막고 나서 입을 환자의 입에 붙여준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약 1초간 숨을 불어넣는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 해야하고 환자의 호흡이 회복됐으면 환자를 옆으로 눕혀야 한다. 이는 환자의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딸 때 준비물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하는 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다. 그 후 자신에 맞는 과정을 골라서 자신이 갈 수 있는 날을 골라야 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받는 날 8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준비물은 볼펜과 공책, 교재, 머리를 묶는 머리끈이다. 교육을 받고나서 실기 및 필기 시험을 보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방법은 21문제보다 많이 맞히는 것이다. 19개 이상을 맞혔다면 재시험 보기가 가능하지만 문제 18개부터는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