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요즘들어 이석증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긴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처음 들어볼 수 있는 이석증 증세가 있으면 세상이 도는듯한 고통으로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이석증 증세가 있으면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토가 나올 수 있으나 귀가 아프거나 들리지 않는 귀 질환과 비슷한 증상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의사와 상담을 해야한다. 귀는 민감하기 때문에 한 번 받는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칼슘대사의 장애나 골다공증,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칼슘 덩이리인 이석이 나와서 세빈고리관 안쪽으로 들어갈 경우 어지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가 생겨 컨디션이 저하되면 이석증 및 어지럼증의 이유가 될 수 있다. 만약 이전에 중이염이나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등의 귀 질환을 앓았다면 이석증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에 걸릴 경우 고개를 젖힐 때나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돌리면 어지럽게 된다. 머리를 돌릴 때 갑자기 머리가 핑핑 도는 듯한 멀미가 나타나게 된다. 어지럼증은 10~20초 가량 짧게 지속되다 없어진다. 이석증이 심해지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가 나올수도 있다. 한 번 이 생기면 재발해 만성 이석증으로 번질 확률이 높다. 이석증이 지속적으로 생기면서 진정기능이 낮아지면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급성 이석증보단 약하지만 흔들거리고 휘청거리는 잔잔한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또한 머리가 멍하고 맑지 않은 상태가 멈추지 않는다.

이석증 자가치료에 좋은 것들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국화차는 맑은 머리를 만들어준다. 또한 이석증때문에 생긴 어지러운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는 구기자는 해열 효능으로 한의학에서 주목하기도 했다. 또한 어지럼증도 완화시킨다. 한편 콩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주고 이석증 완화 효능도 있다. 물론 이석증을 낫게 하려고 콩을 섭취할 경우 꾸준히 먹어야 하고 숙성한 콩은 더 도움이 된다. 매실은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데 피토케미컬이 이석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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