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북미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CGETC(씨지이티씨)의 데이비드 변 대표이사가 '제56회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아 이를 계기로 2020년 더욱 왕성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03년 CGETC를 설립한 데이비드 변 대표이사는 미국 남가주 지역에 본사와 물류센터를, 한국과 필리핀에 각각 지사를 설립하여 함께 운영 중으로, 매년 수백만 달러의 매출성장세를 이뤄가면서 'Los Angeles Business Journal(로스엔젤레스 비즈니스 저널)'의 'LA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100대 기업' 선정 및 'Inc. Magazine'의 빠르게 성장하는 개인소유 기업 3년 연속 선정 등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런 부분을 인정받아 금번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여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변 대표는 물류창고와 풀필먼트 센터를 포함한 회사의 모든 영역에서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전공인 컴퓨터 공학 분야의 지식을 토대로 물류창고에서 제품주문 및 출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

 

국내의 여러 기업들을 미국 비즈니스로 성공적으로 연결하여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 코리아와 공동으로 미국마켓으로 제품을 조달하는 아마존 사의 공식 벤더로써도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 리테일 메거진과 E-Tail 컨퍼런스, CES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E-비즈니스 시장을 많은 중소업체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CGETC 관계자는 "금번 표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북미시장에 진출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대표 및 모든 임직원이 더욱 분발해 나가 2020년에는 더 괄목할만한 성적을 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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