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된 로또 황금손 주인공인 이대길 씨가 화제다.

이 씨는 2020년 1월 1일에 태어난 새해둥이의 아버지다. 자신을 축복이 아빠라고 소개한 이 씨는 "현명하게 자라라고 이름을 이 현으로 지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새해에 자녀를 얻게 된 소감으로 "기분이 좋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얼떨떨했다"고 답했다.

로또 황금손이란, 로또 복권 추첨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다.

한편 4일에 발표된 새해 첫 로또 당첨번호는 4, 9, 17, 18, 26, 42다. 또한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로또 당첨자는 총 17명이며 한 사람당 받는 금액은 약 12억 8201만 9011원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