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라고 하는 광주에서 작가들이 살아남기란 굉장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관련 법과 제도는 물론, 작가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장 또한 갖춰지지 않아 많은 작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예술에 대한 관련 법 개정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요구가 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발 맞추어 대응한 플랫폼이 주목되고 있다. 2018년부터 청년 작가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모람은 19년도 광주테크노파크 사업을 통과하여 2020년 1월부터 예술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모람 플랫폼 김종언 대표는 "광주의 문화가 발전되기 위해 완전한 작가 플랫폼 구축과 예술가들의 편의 및 수익구조 개선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용되지 않는 공간들과 갤러리 카페들과의 MOU, 작가들과의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모람 플랫폼은 또 작가들간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얻어지는 수익을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른 사업 설명회를 광주광역시 내에서 4월에 가지게 된다고 알리고 있다. 모람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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