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알리 인스타그램

가수 알리가 11일 '불후의 명곡' 장욱조 편에 출연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리는 올해 나이 37세며 지난 5월 일반인 회사원 남편과 결혼, 임신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알리와 알리 남편의 오작교는 가수 손승연이었다고 전해진다.

 

알리와 손승연은 최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손승연은 알리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고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이에 알리는 결혼까지 골인하며 손승연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명품 가방 인증샷도, 잘 들고 다닌다는 말도 없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출처=알리 인스타그램

 

그러자 손승연은 "미국 출장갈 때 자주 들고 다녔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욱조는 가수 김건모의 장인으로 유명하다.

 

딸은 피아니스트 장지연, 아들은 배우 장희웅이다.

 

김건모는 현재 성추행 사건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오는 5월 결혼식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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