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하는 힙스터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니네 쌀롱' 게스트 오정연은 피어싱과 탈색도 '오케이'라며 기존 이미지와 패션을 탈피한 과감한 스타일을 원했다. 167cm 큰 키와 동그란 이목구비가 인상적인 동안 연예인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발레전공 학사다.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왔으나 공백기간 카페 알바와 사장을 거치며 통통해진 사진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후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 슬림한 몸매로 컴백한 오정연은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 등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오정연은 가수 강타 우주안 관련 논란 등에 휘말렸지만, 쉴 틈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소속사는 SM C&C다. '스타골든벨', '도전골든벨' 등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지만, 아나운서 오정연과 동기였던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에 이어 프리 선언을 했다. 오정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며,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라는 이혼사유로 결별한 바 있다.

 

▲(사진출처=오정연 인스타그램)

'언니네 쌀롱' 예고편에서 오정연은 오렌지 컬러 긴생머리를 휘날리며 드레시한 네온컬러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MBC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의 형광 시상식 드레스가 연상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한편, 1회 첫방송부터 활약한 MC 한예슬은 드라마 '낮과밤' 연기집중을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 뒤이어 모델 이소라가 대표님으로 활약하며 조세호X홍현희 쿵짝케미로 월요일밤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슈스스 한혜연과 뷰티유튜버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까지 다방면 활약을 펼치는 이사배, 헤어디자이너 차홍 등이 출연한다. 라이머 아내이자 동시통역사인 안현모와 AOA 멤버 지민, 함소원, SF9 찬희 등이 메이크오버를 위해 살롱을 다녀갔다. 오정연 편은 13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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