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레주 갤러리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29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후기 회화적 추상의 거장 Gary Komarin의 개인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아트쇼2019에서 프로로그 형식으로 시작된 전시일정은 삼청동 소재의 아줄레주 갤러리에서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아줄레주 갤러리 관계자에 따르면 "Gary Komarin은 전 세계 컬렉터들이 인정하는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현대미술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Komarin의 유희적인 이미지들은 시대를 초월한 무언가에 대한 현대적 묘사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관람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낸다"라고 전하며 이어 "익숙한 도형들의 나열로 인식 가능한 이미지로 판단할 수 있는가 싶다가도 궁극적으로 이러한 모양들이 어우러지면 완전한 정체성은 드러나지 않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이러한 유동적이고 즉흥적인 과정의 집약인 추상화 6점과 더불어 , 연작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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