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BTS'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쏟아지는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장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평생 받을 관심을 1주일 동안 다 받은 것 같습니다. 노래를 어떻게 했나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을 많이 했고 무척 떨렸지만 가슴이 먹먹할정도로 큰 감사였습니다
이번 미스터트롯을 통해 다시 한번 처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 넘치는 노래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문과 미션들이 남아있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팬들은 "장민호씨 미스터트롯 진 응원해요", "너무 잘생겼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올해 나이 43세인 장민호는 현역 A '장민호랑나비' 팀의 맏형으로서 영탁, 임영웅, 영기 등 후배들을 이끈 바 있다.
이들은 박현빈의 '댄싱퀸'을 완벽소화했으며 엄청난 팀워크로 올하트를 받았다.
특히 장민호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마스터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현역 B팀의 경우 불협화음으로 인해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화제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투표 방법이 연일 화제다.
투표 방법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에서 '미스터트롯' 스페셜 페이지에 접속한 뒤 '나만의 트롯맨' 3명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하루에 한 번씩 할 수 있다.
어떤 후보자들에게 많은 표가 몰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