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스몰웨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스몰웨딩 계획 전 웨딩플래너를 만나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결혼식까지 겨우 보름 남은 시점에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예물 3총사, 예단 3총사까지 준비해야한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웨딩드레스 하루 대여만 200만 원이 넘는다는 말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로 한 주택가를 찾았다. 스몰웨딩 비용은 대관료 30만 원을 포함, 꽃장식 30만원, 웨딩 케이크 9만원, 의상 대여 18만원 등 총 87만원에 해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소원은 "진짜 사랑하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감탄했고, 장영란 또한 "여배우로서 로망이 있을 텐데 너무 감동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한편 신소율은 올해 나이 35세, 김지철은 올해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지철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2012년 '영웅'으로 데뷔, 이후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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