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김현숙 남편 윤종이 달달한 부부애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들 하민과 함께 제주도 앞 바다에서 낚시로 생선을 잡는 등 유유자적한 라이프를 선보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현숙은 직접 잡은 생선을 잡아 요리를 선보였다. 윤종은 김현숙의 요리를 맛 보며 감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현숙은 이내 "자기랑 하민이가 원하지 않는데 괜히 악플이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거 같다"라며 "전부 다 내 욕 밖에 없다. 내가 잘못 살았나 싶다. 데뷔하고 이런 악플 처음이다. 내 가족을 건드리는 악플이면 내 마음이 어떨까 엄청 긴장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tv조선)

 

그러자 윤종은 "속마음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신경 쓰지 마라. 뭐하러 신경 쓰나. 그들이 하민이 키워줄 것 아니지 않나. 인간이 완벽한 게 어딨니. 똑같은 게 어디 있니.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하면 된다. 진정성 있게 잘하면 된다"고 답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이어 윤종은 "우리 자기 예쁘다"라며 김현숙을 위로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현숙은 올해 나이 43세로 남편 윤종과 동갑이다. 윤종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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