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티비 김현철

가수 김현철이 22일 서유리, 이동진, 성규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가족이 덩달아 화제다.

 

먼저 김현철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89년 '춘천 가는 기차'로 데뷔했다.

 

이후 '그대 안의 블루', '달의 몰락', '나를', '왜 그래'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02년 6월에는 발레리나 이경은 씨와 부부의 연을 맺기도 했다.

 

슬하에는 2명의 아들 이안, 정안 군이 있다.

 

두 사람과 관련한 러브스토리는 이미 유명하다.

 

김현철은 프로포즈 당시 교통사고가 나버려 기존에 예약했던 호텔이 노쇼가 났다고 전해진다.

출처=티비 김현철

 

이에 그는 삼계탕 집에 들어가 닭 안에 반지를 집어넣었으나 아내 이경은 씨가 밥을 먹다말고 나가 당황했다고 한다.

 

이후 재빨리 반지를 챙겨 차 안에서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서로 눈물을 흘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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