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들 김승현의 빈자리에 울적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승현의 딸 수빈 양은 할머니의 기분을 맞춰드리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손녀와 함께 쇼핑을 나간 어머니는 김승현 부부에게 주고 싶다면서 음료와 디저트를 포장해 들고 나왔다.

 

어머니가 집 앞에 왔다 간 사실을 알게 된 승현이 쫓아 나와 두 사람을 불러 세웠고, 마침내 그리운 아들의 얼굴을 보자 울컥한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다.

 

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40세며 스무 살에 딸 김수빈 양을 얻은 후 미혼부로 지내 왔다.

 

김승현의 아내는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으로 두 사람은 `알토란` 방송을 같이 하면서 인연이 닿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은 한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톱스타 연예인들에게 연락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섭외를 힘들어 해서 송혜교, 공유, 김성은, 김성령 등 과거 친분있는 분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며 "답장은 김성령 씨에게만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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