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경란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22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알깨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김경란은 절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동대문 쇼핑에 나서며 패기 넘치는 보인다.

 

특히 그는 핑크색 퍼 코트를 입고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다른 연예인이 사갔다는 패턴 코트를 즉석에서 구매하며 쇼핑에 불을 붙인다.

 

이 외에도 10년 넘게 알고 지낸 절친과의 예측불허 '19금 토크'가 나올 예정이다.

 

출처=김경란 인스타그램

한편 김경란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전남편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결별했다.

 

김경란은 이후 방송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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