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조여정 인스타그램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정서연 역을 맡은 조여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지난 21일 "눈이 안 떠집니다....이틀만 힘내서 눈을 뜨면 마음껏 잘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올해 나이가 40세라는 게 무색할 만큼 나이 거꾸로 먹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99억 벌기가 쉽지 않죠. 세상이 다 그런 것", "잠 못 자도 피부 좋은 비결이 뭔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2 '99억의 여자'

조여정 주연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종영을 앞두고 있다. 총 32부작으로 구성된 '99억의 여자'는 오늘 밤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방영일로만 따지면 22일과 23일만 남은 셈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희주(오나라 분)를 떠난 이재훈(이지훈 분)이 레온(임태경 분)을 찾아갔다. 레온은 이재훈에게 VIP투자클럽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했고, 윤희주를 잡으려는 미끼인 줄 모르는 이재훈은 그의 제안을 덥석 받아들였다. 이재훈은 정서연(조여정 분)과 VIP투자클럽을 맡게 됐다며 술자리를 가졌고, 이재훈은 와인을 더 가져오겠다며 와인 냉장고로 향했다. 이재훈은 그곳에서 '카사 델 소로'라는 라벨의 와인을 봤고, 윤희주가 레온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며 '카사 델 소로'라는 말을 했던 것을 떠올리며 레온의 정체를 눈치 챘다. 긴장감 넘치는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99억의 여자' 후속 드라마는 박해진, 조보아, 류승수 등이 열연한 KBS2 드라마 '포레스트'다. 드라마 '포레스트' 방영일은 오는 29일 수요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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