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 '연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많은 유튜버도, 백종원의 장모님도 포방터 돈까스를 먹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설 정도다. 지난달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은 제주도 백종원 호텔 옆으로 이사했다. 포방터 돈까스 이사 이유는 맛집이라고 알려지면서 사람이 몰려 소음이 발생하고, 민원이 많아져서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종원은 방송에서 "포방터 돈까스 이사 진짜 이유는 다른 외적인 것도 있다. 그건 워낙 파장이 커 방송에서 말 못 한다. 이사를 권한 건 두 번째 이유 때문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난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 3 MC가 20번째 골목으로 홍제동 문화촌을 찾았다. 백종원은 감자탕 집과 팥 칼국수 집, 레트로 치킨 집을 방문했다. 특히 홍제동 감자탕 집 아들은 "음식에서 제 담당은 없고 어머니가"라며 책임을 전가했다. 또 백종원은 "시래기에서 쓰레기 맛이 나"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오늘 22일 방송에서 백종원은 팥 칼국수 집을 방문해 "사장님도 참 게으르시구나. 이렇게 보관하면 어떡해"라며 지적했다. 또 감자탕 집 아들에게는 "첫 촬영 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내가 100회가 넘도록 방송해봤지만 이렇게 열정 없는 사람은 처음이다.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해라. 간절함도 없어요?"라고 말했고, 감자탕 집 아들은 "왜 이렇게 됐을까?"라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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