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생강골시장에서 명절을 맞아 특별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 특별판매로 개인별 구매 한도가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높아졌고 온누리상품권은 지류·전자 5%, 모바일상품권 10% 할인을 받아 구매 가능하며 소득공제 혜택도 40% 받아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농협·우체국·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상향된 구매 한도와 5% 할인율이 적용되며, 온누리모바일상품권은 이번 연말까지 상향된 구매 한도를 적용하여 10%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격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원(24.7%)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지역 내 소비와 소통의 공간이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근본이 되는 만큼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설 준비를 하는 것은 저렴한 물가와 시장의 인심과 덤을 나누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설 명절에도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를 꾸준히 시행 중"이라며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보고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저렴하고 합리적인 설 명절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동생강골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희망 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강을 테마로 한 특화시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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