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1TV '6시 내 고향'

개그맨 이홍렬이 가수 전영록을 깜짝 방문해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2일 KBS 1TV '6시 내 고향'에서는 지난주 요요미에 이어 이홍렬이 섬마을 하숙생 전영록의 절친으로 깜짝 방문했다. 전영록은 하숙집에 짐을 내려놓은 후 깜짝 손님 이홍렬을 맞이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 둘은 중학교 재학 시절 옆 반이었던 인연으로 50년 가까이 절친으로 지내왔다. 이홍렬은 "'6시 내 고향'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인사했다. 또 전영록은 "우리 인연은 50년 전부터 시작됐다. 만났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단짝과의 섬 생활 정말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KBS 1TV '6시 내 고향'

개그맨 이홍렬 나이는 가수 전영록과 동갑인 67세다. 이홍렬은 지난 1979년 TBC 라디오 프로그램 '가요대행진' MC로 방송에 데뷔했다. 그는 1987년 34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1993년부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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