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도연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장도연이 반전 뇌섹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2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장도연은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사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는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토익 공부 4개월 만에 900점을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장도연은 한 프로그램에서 "토익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디자인과인데 비실기, 토익점수로 입학했다. 990점 만점에 905점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 라디오프로그램에서는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들을 데리고 토크쇼를 했는데 상금 300만 원을 준다고 해서 나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먼저 공채시험을 제안하며 개그우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라며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언급했다.

 

▲(사진=ⓒ장도연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학교를 계속 휴학 중이다. 너무 왜 쉬어서 자퇴처리 됐을 수도 있다. 방송을 하면서 학교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 학교 일만 하기에도 벅찼다"고 졸업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도연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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