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플렉스(flex)라는 신조어의 뜻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이 많다.  

`플렉스`라는 단어는 요즘 SNS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연예인들이 언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공유는 플렉스의 뜻을 처음 알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 좀 해봐야 한다"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본래 플렉스는 미국 힙합 문화에서 비롯된 단어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1992년 미국 래퍼 아이스큐브가 언급한 단어로 투팍, 닥터드레 등 여러 래퍼들 사이에서 사용됐다.  

이후 래퍼들 사이에서 자신의 부를 자랑한다는 뜻으로 `플렉스`라는 단어가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플렉스의 뜻은 명품 소비 등으로 소위 `돈자랑`이라고도 불린다.  

플렉스는 한국에서 래퍼 염따가 사용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염따는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며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곤 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플렉스`라는 단어를 쓰면서 유행어처럼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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