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은 스마트폰 복구할 때 자연바람 써야해
수정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출처=픽사베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휴대폰을 사용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햇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분실, 방전, 침수, 파손 등이다. 이 중에서도 침수 사고는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흔히 발생된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혹은 애플의 아이폰 등 최신 스마트폰에는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물에 실수로 빠뜨렸다해도 정상적으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하다. 단, 휴대폰에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만약 핸드폰에서 고장난 곳으로 인해 생활 방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방수 기능이 아예 존재하지 않은 상태가 되버리면 물에 빠져 침수된 휴대폰은 바로 고장나버리게 된다. 이에 침수된 휴대폰 응급조치 요령과 해서는 안 될 사항까지 제대로 살펴보자.

스마트폰 전원은 꺼두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서 동작이 제대로 되는 지 살펴보기 위해 전원을 켜거나 끄는 행동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핸드폰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 된다.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동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다시 켜게 되면 합선이 발생해 고장이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핸드폰이 침수된 상황이라면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준 뒤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본체와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분리형 휴대폰의 경우 신속하게 배터리를 분리시킨 후 물기를 제거한 뒤 가까운 수리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휴대폰 물에 빠뜨렸을 때 '드라이기는 피하자!'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진 핸드폰의 물기를 없애려 온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같은 행동 또한 하지 말아야 한다. 헤어드라이기 혹은 온풍기에서 나오는 고열로 인해 스마트폰 속에 있는 부품들의 손상을 더욱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핸드폰 수리비를 생각한다면 온풍기나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말리기보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자연바람으로 5시간 이상 말려준 다음 A/S센터에서 수리받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