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 "늦지 않게 대처하자!" 대장암, 3~4기에는 생존율 떨어져
수정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출처=픽사베이)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대장암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암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수는 최근 10년 사이 무려 2배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초기의 대장암은 완치가 가능한 암이지만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는 치료가 어려워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 이에 대장암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살펴보자.

대장암 2030도 안심하면 안돼

예전에는 드물게 발병했던 대장암이 요즘에는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장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생활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암은 식습관에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잦은 육류 섭취 및 높은 열량 등의 서구적인 식습관이 지속되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가족 중에 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장암 발병률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서구화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대장암 유전력이 있다면 어릴때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 및 암검진을 통해 대장암 예방에 힘써야 한다.

쉽게 넘기면 안되는 대장암 증상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암이 사망까지 초래할 만큼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증세도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 같은 생각과는 반대로 대장암은 증상을 눈치채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변비 및 설사가 계속되고 혈변 또한 나타난다면 대장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대장암 증상으로 호소하는 것은 복통, 복부팽만, 잔변감,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 입막의 변화 등이 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시지, 햄 등의 가공된 육류는 피하고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다. 이와 함께, 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장내 환경을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는 섬유질, 유산균 섭취가 효과적이며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 후코이단이 풍부한 식단으로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도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