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 "발생 후 4.5시간이 가장 중요" 뇌졸중, 초기증상은?…한쪽 얼굴 점점 무뎌져
수정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출처=픽사베이)

암 및 심장질환 등 갖가지의 질환이 발생하면 우리 몸에서 위험하다는 신호를 틀림없이 전해준다. 특히, 뇌는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통솔하기 때문에 뇌 관련 질환이 나타나면 생명을 바로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증상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뇌 질환 가운데, 예전부터 중풍이라고도 잘 알려진 뇌졸중은 응급으로 치료를 요하는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해마다 10만 여명이 넘는 뇌졸중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뇌졸중을 겨울철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름철에도 뇌졸중이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계절을 따지지 않고 발생하는 뇌졸중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자.

뇌졸중 중 '뇌경색 및 뇌출혈' 발생요인은?

대표적 뇌 관련 질환인 뇌졸중은 주로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뇌졸중 환자의 대부분은 뇌경색이라고 알려졌다. 뇌졸중의 주원인은 바로 '동맥경화'다. 동맥경화는 ▲흡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의해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염증이 생겨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다. 이와 함께 부정맥에 의해서도 뇌졸중을 호소하는데, 심방 내 빠른 맥박으로 혈류 정체가 오고 혈전이 생기면서 뇌혈관을 방해해 발생되기도 한다. 한편, 뇌졸중은 4.5시간이 골든 타임으로 이 안에 빠른 응급처지와 치료, 수술이 이뤄지면 높은 호전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예방하자! 뇌졸중, '혈압 측정 필수'

단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고 사망까지 이르는 뇌졸중은 치료는 쉽지 않지만 생활습관 조절과 초기증상 인지로 예방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에 치명적인 질환,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잘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고령자, 뇌졸중의 가족 내력을 갖는 경우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고, 만약,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면 병원에 서둘러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뇌졸중 발병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건강검진을 규칙적으로 받아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들을 갖고 있는지 미리 살펴보는 것도 뇌졸중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한편, 뇌졸중 증상을 보였을 때 확인이 불가한 민간요법으로 조치를 취한다며,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향후에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을 보였다면 빠른 시간 내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