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4'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김종민이 "이젠 '1박 2일' 동생들과 띠 동갑이 됐다"라고 전했다. 오늘 2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는 예능계에 바보 캐릭터로 한 획을 그은 스타들이 함께하는 '노브레인' 특집으로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 윤성호가 출연한다.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4'

그중 '신난 바보' 캐릭터로 '1박 2일'을 지켜온 김종민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최근 시작한 '1박 2일' 새 시즌에 대해 "이제까지는 형들이랑 했는데, 이제는 연정훈만 1살 위고 다 동생들이다. 20대 때 동생 라인으로 시작했는데 이젠 동생들이랑 거의 띠 동갑이 됐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1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라디오'에 출연해 "1박 2일 새 멤버들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다들 너무 순하다. 서로 많이 아낀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함께 출연한 문세윤은 "그 순둥이들이 김종민 씨 덕분에 독해지고 있다. 김종민이 예능을 가르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만남', '실연', '파란', '비몽'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