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김호중이 알고보니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가출로 조직폭력배에 휩쓸려 학교 결석을 밥먹듯이 했다.

그의 주먹 실력은 고등학교 시절 격투기 K1 청소년 챔피언까지 올랐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예술고에서 성악을 배우던 그는 퇴학 위기에 놓였다.

그러던 중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성악을 가르치던 서수용 교사에 의해 자리를 잡고 자신의 재능을 살렸다.

 

 

(사진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그는 고음 처리가 어렵다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고2의 어린 나이에 불러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것으로 그는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했다.  

그는 한양대 성악과를 자퇴, 독일에서 노래 공부를 하고 여러 곳에서 공연 활동을 했다.

그의 영화와 같은 실화는 실제로 영화 `파파로티`를 통해 그려져 많은 관객들에게 보여졌다.  

그는 지난 16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예선전 진을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됐다.  

김호중은 올해 나이 30세로 오늘(23일)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와 데스 매치에 도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