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가맨3'에 소환돼 관심을 모은 가수 이소은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 늘어나기 전 마지막 런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은은 흰 원피스에 배가 나온 모습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소은의 변함없는 미모가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소은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해 12월 '슈가맨3'에 출연해 임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기와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이소은 남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편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식을 올린 뒤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소은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 졸업 후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서 공부했다. 이후 2012년 미국 변호사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