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누런이는 콤플렉스가 될 수 있고 타인에게도 보기 싫게 비춰진다. 또 치아는 재생이 힘들기 때문에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흔히 이빨의 건강은 얼마나 잘 씹는지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음식을 씹는 여부와 함께 하얀 치아를 만드는 것도 이빨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이빨을 하얗게 만들려고 치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누구나 활용 가능한 치아미백의 노하우를 정리해봤다.

이빨은 왜 변색될까?

사람의 이빨은 매끈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미세한 구멍이 있다. 이 틈새로 착색이 될만한 것들이 들어갈 경우 치아가 탁하게 변하고 누런이로 변한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은 커피와 콜라, 카레, 홍차 등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이빨에 착색이 잘 돼 되도록 덜 먹거나 섭취하고 되도록 빨리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야한다. 딱딱한 것들을 씹어먹으면 치아가 손상되기 때문에 이빨이 노랗게 변한다. 담배를 펴도 치아가 누렇게 되는데 니코틴, 타르 성분은 이빨을 까맣게 만든다.

베이킹소다로 셀프 치아미백하는 법

치아미백은 치과의 도움을 받아서 해도 되지만 베이킹소다가 있다면 바로 따라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1티스푼과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섞어준 다음 이를 2분 정도 닦아준다. 단 너무 많이 닦을 경우 이빨이 상할 수 있으니 2주 간격으로 두세번 정도가 가장 좋다. 베이킹소다 치아미백은 양치질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칫솔로 이를 닦는 것은 플라그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지만 베이킹소다 치아미백 같은 경우 이빨을 하얗게만 만든다. 또 잇몸과 혀에 안닿게 하고 이빨을 닦을 때 아픔이 느껴지면 바로 중지해야 한다.

코코넛오일, 치아미백 효과 있을까?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해외에서 유명한 치아미백 방법 중 하나다. 코코넛오일을 15분 동안 이빨에 문지르는 것이다. 이는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라우르산의 효과다. 라우르산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기 때문에 하얀 이빨을 만들면서 치주염에도 좋다. 코코넛오일을 입에 머금고 가글을 하면 입 안에 있는 세균이 오일에 녹아들어 뱉을 때 세균도 같이 없어진다. 차이미백을 하면서 잇몸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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