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2019년에 들어서자 10년동안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 따라서 요즘은 회사를 직접 만들거나 프리랜서를 택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정부 역시 여러가지 정책으로 창업을 지원하면서 청년창업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원을 받아서 창업을 하더라도 일할 곳을 찾아야 한다. 이에 최근 1인사무공간이나 소호사무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창업은?

창업 시작이 힘들다면 다양한 정부의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된다.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보면 창업 계획을 수립해주면서 기본적인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신청하면 일하는 곳을 제공해주고 제작비 지원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졸업생은 1억원을 더 받을 수 있다. 또 청년기술 창업교실은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필요하지 않고 중식을 제공받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든다. 한편 창업할 때 사무실을 임대하기 부담스럽다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후 사업화 지원을 받은 다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위치는 전 지역에 있으므로 가까운 장소를 찾아보자.

소호사무실 왜 필요할까?

청년창업의 유행으로 인해 1인사무실 소호사무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호사무실 뜻은 'Small Office Home Office' 의 앞머리를 딴 신조어다. 소규모 사업장의 다른 의미고 1인창업자에게 딱 맞는 곳이다.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집을 주소지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장소를 써야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사업자 등록을 하려고 비상주 사무실이 필요한 창업주는 소호 사무실을 쓰는 것이다. 그 외에도 소호사무실을 쓰기 좋은 직종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웹마케터 등이 있다.

소호사무실 왜 사용할까

1인사무실은 대부분 역세권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며 주차장도 잘 구성돼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통해 다니기 딱 좋다. 또한 소호사무실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인 이점도 많다. 인터넷부터 시작해 인쇄기와 복사기 같은 업무에 필요한 것들이 사무실에 있어서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계약도 짧게 할 수 있다. 보통 상가나 오피스텔은 년 단위로 계약을 하며 적어도 6개월은 계약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소호사무실은 1달 단위로 빌려도 된다.

좋은 소호사무실은?

소호사무실을 계약할 때 방음을 우선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 사무실에 있는 서랍이나 책상이 어떤 지 체크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업무를 본다면 와이파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우편 업무를 이용할 경우에는 우편물 관리 서비스가 있는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