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사부일체'에 신수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수지는 전 여자체조 국가대표 답게 녹슬지 않은 체조 실력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수지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파이널 무대까지 완벽하게 마치며 성공의 기쁨을 맛봤다.

방송 이후 신수지에게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리듬체조 출신 신수지는 올해 나이 30세로 현재 볼링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가수 장현승과 7개월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열애설 인정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열애를 걸린 건 아니고 같은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이 기자 분에게 얘기를 한 거 같다. 누군지는 모르겠다. 정말 연애 초반부터 알고 계셨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볼링장에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만약 열애설이 나면 인정을 하자고 미리 얘기를 했다. 열애 인정을 0.1초 만에 한 거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