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러블리즈(사진=ⓒ온라인커뮤니티)

 

노브레인 이성우가 24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며 러브리즈에 대한 남다른 팬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성우는 지난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걸그룹 '러블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그는 러블리즈 소속사를 찾아 "가끔 러블리즈 사진이 걸려 있다. 되게 좋아한다. 그거 보면서 웃는다"고 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정말 좋아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주들 잘 하는 거 보면서 뿌듯해 하고 자기가 뭔가 큰 일을 한 것 같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과 극은 통한다 하지 않나. 저는 남성스러운 음악을 하는데 러블리즈의 상큼발랄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극과 극이 통하게 된 것 같다"고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러블리즈의 영상을 지켜보던 그는 "마음을 정화할 시간이다. 러블리즈 노래를 들으면 되게 착하게 살아야 할 것 같고 그렇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이성우인스타그램)

 

한편 이성우는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1997년 아워네이션 2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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