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 이동윤, 김영민이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한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슈가맨3` 1회에 완전체로 출연해 그때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들을 각종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은 박준석의 아내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꽃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김형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6년 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14년 #시카고 에서 .... 벌써 6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청자켓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과거의 모습이라고 하지만 해당 사진만 보면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그의 외모는 변함이 없었다.
팬들은 "6년 전 맞아요?", "서울은 김형준", "사진 진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사자의 인기에 태사자의 멤버 이동윤의 과거 전과 문제가 불거졌다.
여러 온란이 커뮤니티에 따르면 그는 중학생 시절 절도 범죄 등에 연루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동윤은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나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분들께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글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