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일민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이일민의 아버지가 배우 이동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동준이 아들 이일민에 대해 언급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아들 이일민과 출연해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와 아들과 닮은 게 역마살"이라며 "밖으로 나도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일민은 아버지의 말에 덧붙여 "실수를 많이 하는 것도 닮았다. 아빠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그냥 간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이일민 인스타그램)

이동준은 2004년 영화 `클레멘타인`에 수십억 원을 투자했으나 흥행에 참패했다.  

이어 이동준은 "방송이 얼마나 힘든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내 아들만큼은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그래서 아들에게 뒤에서 밀어줄테니 차라리 사업을 하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일민은 올해 나이 29세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그는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을 통해 배우 활동도 한 바 있다.  

그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도전장을 내밀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