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에게 "나보다 S.E.S 핑클 더 좋아했지?"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추억의 맛`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앞서 이정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신혼의 달달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만능 육수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활용한 `해장 파스타`를 만들어줬다. 이정현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남편의 모습에 `이정현 남편`이 누군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이정현은 방송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를 남편과 하던 중 파격적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본인의 1집 CD를 갖고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때 남편이 자신이 따로 소장하고 있다며 노래 `와`, `바꿔` 등이 수록된 이정현 1집 CD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정현은 "나보다 S.E.S 핑클 더 좋아했지?"라며 남편을 추궁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출처=이정현 인스타그램

지난달 공개된 이정현 남편은 나이 세 살 어린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편과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정현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또 그녀는 가수로서 `와`, `바꿔`, `미쳐`, `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휩쓸어 `원조 테크노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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